취화선, 창작 그리고 고통


달라지고 싶다. 정말 달라지고 싶다!!
항상 달라져야 한다는 생각에 피가 끓는다.
일일신 우일신이라는 옛 성현의 말씀처럼
나도 매일매일 새로워지고 싶다.
뭇 백성이 기댈만한곳이 아무것도 없기에
진경이 아닌 설경으로라도 그들에게 위안을 줄 수 있다면,
그 또한 환쟁이들의 천명이 아니겠는가?
사람 개판 세상도 개판인데 붙일 꿈인들 있겠는가?
그림은 그림일 뿐이다.

quote from 취화선, 장승업




programming의 압박이 하늘을 찌르고,
그에 비례해서 창작의 고통도 사상 최고치를 경신하고 있다.

문득 취화선이 생각났다.
술이 없으면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 장승업.
술병을 들고 양반집 기왓지붕에 올라가 욕을 바가지로 뿌렸던 그.

오늘 그와 共感중이다.
2006/05/24 00:54 2006/05/24 0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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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mitrio at 2006/05/24 04:15  r m&d
아~ 사진 좋고 ~ 글 좋습니다 ~ 스킨도 참으로 간결하고 멋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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