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전쟁, 2005



우주전쟁 , [we]War of the Worlds (2005 film)[/we]
참 재미있게 봤다. 끝이 허무하든 어떻든 일단 관객을 어떻게 긴장시키는줄 아는 영화다.
혹자는 탐크루즈의 무능함을 탓하지만, 애초부터 영화가 잡은 컨셉이 그런것을 어찌하리요.


위 장면은 내가 뽑은 명장면. 아버지가 아들을 전장으로 내보내는 순간. 아들은 보내달라고, 아버지는 그걸 막으려 하고, 그 상황에서 딸래미는 미아가 될 위기에 처해있고, 결국 아들의 뜻을 존중해주는 아버지의 모습.

원작소설이 꽤 오래되어 진부한 면이 없지는 않지만, 그 소설의 플롯을 크게 바꾸지도 않으면서, 적당히 현대적 요소와 결합한 스티븐 스필버그와 탐크루즈의 연출력에 박수를!
2006/05/25 17:19 2006/05/25 1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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