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를...뻔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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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CME MADE - For Your Lap Top : The Designer Slim

지를 뻔 했다. 다행히 못 질렀다.

재고가 들어오면 바로 '질러'버리겠다는 나의 굳은 집념으로 매일 funshop을 배회하던 중! 오늘 방금 재입고가 되었다는 사실을 확인하고 바로 로그인하여 결제를 한 클릭 남겨두고 5초간 잠시 깊은 상념에 빠져 지금 내가 저지르는 짓을 잠시 생각하니 화들짝 놀라 '취소'버튼을 누르니, 필시 이 기분은 낭떠러지에 떨어질 뻔 하다 쥐푸라기 잡고 연명한 기분이다.

혹 지르게 되면 앞으로 한 달간은 입에 풀칠만 하게 생겼으니, 하루 빨리 이 요상한 물건이 다 팔렸으면 하는 소망이다.

아 빨랑 돈 벌고 싶군아.

2007/08/28 01:21 2007/08/28 01:21
posted at 2007/08/28 01:21, filed under ess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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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소 at 2007/08/28 18:46  r m&d
아유 전 이래서 펀샵 안가요. 없어도 사는데 지장없는 것들이니 발길 끊는 것이 상책;; 여기 왔다갔다 하다보면 역시 돈부터 벌고 볼 일이라는 생각밖에는 안 들어요.
sohnyh at 2007/08/29 21:20  m&d
없어도 지장은 없지만...없지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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